금일 배우 조재현에 대한 추가 미투 폭로의 파장이 커지면서 성폭행 피해자인 재일교포 여배우 A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사건 자체보다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에 대한 궁금증만 증폭되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2001년 방송된 시트콤으로는 '딱 좋아', '골뱅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여고시절', '세친구', '뉴논스톱' 등이 있습니다. 조재현이 2001년과 2002년에 출연한 드라마는 SBS '피아노'가 전부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일교포 여배우가 혹시 '피아노'에 출연한 것은 아닌지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조재현이 올라가면서 이와 함께 재일교포 여배우가 누구인지 2001년 방영된 시트콤이 뭔지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가지면서 현재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2001년 시트콤'이 랭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시트콤에 출연한 이모 씨를 거론하고 있는데요 이모 씨는 재일교포가 아닌 재미교포입니다. 그래서 확인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 근거로 2000년에서 2002년 뉴논스톱 시트콤에 출연을 했고 2004년 황태자의 첫사랑 재일교포역에 주연으로 출연을 한후 더 이상 활동이 없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한편 조재현 법률대리인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A씨를 고소하지 않는 이유는 유명인으로서 송사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재현은 일전에도 수현재 씨어터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여성을 고소한 바가 있어 이 주장은 신뢰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