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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 이벤트 담당자 ♡ 2018. 6. 30. 02:48


드디어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에서 입주자들의 근황과 방송 뒷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김현우를 제외한 모든 입주자(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이규빈, 김도균)가 출연했는데요 김현우는 식당일이 바뻐서 참석을 하지 못했다 합니다.


하지만 하트시그널2 마지막회에서 썸 관계로 오영주를 선택할 것 같던 김현우가 최종 겨울여행을 함께 다녀온 임현주를 선택하여 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은것이 방송 출연에 부담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윤종신이 "방송에서 있었던 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것이다"라고 김현우를 걱정하자 정재호는 "근래 식당을 찾아갔는데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다"라며 김현우의 근황을 대신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임현주와 김현우 커플의 만남에 관한 물음에는 임현주는 "방송 중반에 들어서면서 관심을 많이 받다보니 서로 부담스러웠다. 잘 만나지도 못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지기로 했다"며 사실상 교제를 이어가지 못했음을 밝혔습니다.




정재호는 김도균을 끼고 송다은과 셋이서 새벽에 영화 보러 같이 갔던 사실을 인정한 후 제주도에도 함께 놀러간 적이 있다고 언급하여 하트시그널2 의 공식 커플인 송다은과의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때 '정재호 송다은 제주도' 라는 검색어가 주요 포탈사이트 실검에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오영주는 "그동안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안나타났는데 사춘기를 다시 겪는 기분이었다. 처음 연애하는 사람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이 달라졌다. 내 인생 중에 하트시그널2 를 촬영한 한달이 제일 영화 같은 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영기간 오영주가 김현우의 가게를 방문한 모습이 인터넷상에 화제였던 것도 오영주는 "최근에 김현우 가게를 갔다. 방송 중 오해했던 부분이 있어 서로 얘기를 나누기 위해 브레이크 타임에 잠깐 들렀다. 그게 포착되었더라. 오해는 잘 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영주의 직진남이었던 이규빈은 "나는 내 방식대로 갔다. 영주-현우 시그널이 그렇게 강력한 줄 몰랐다"며 애초에 너무 어려웠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나중에 느끼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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