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주요 포털서비스 실검 상위에는 '서버비콘'이란 조금 생소한 단어가 올라와있는데요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의 제목입니다. '서버비콘'은 배우 겸 프로듀서 조지 클루니가 감독을 맡았으며 코엔 형제가 각본을 담당했고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 오스카 아이식 등의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서버비콘'은 평화로운 마을 '서버비콘'에서 백인 상류층으로 안락한 삶을 살던 '가드너(멧 데이먼)'가 자신의 부인 '로즈(줄리안 무어)'를 살해하고 쌍둥이 처제인 '마가렛'과 새출발을 하기 위해 청부 살인을 의뢰하면서 시작됩니다.
가드너는 자신의 계획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서 뜻밖의 목격자와 함께 보험조사관 '버드(오스카 아이작)'와 마피아, 처제, 아들 니키 등의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사건은 점점 커져갑니다.
영화 '서버비콘'의 공개된 스토리라인을 보면 마치 한국영화 '끝까지간다'와 유사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영화 '끝까지간다'에서 형사 '고건수(이선균)'는 아내의 이혼통보와 갑작으러운 내사 소식때문에 뺑소니 사고를 계획하여 일으키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걸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조진웅)'이 등장하면서 영화는 극한의 위기로 향하게 되는데요
영화 '끝까지간다'는 네티즌들의 호평 등으로 누적관객수 345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영화 '서버비콘' 의 스토리 라인이 공개되면서 함께 재조명이 되고 있는데요.
7월 개봉예정인 영화 '서버비콘' 역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