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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에릭 결혼 화제 띠동갑 러브스토리

♡ 이벤트 담당자 ♡ 2018. 11. 4. 22:23

드마라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중인 배우 나혜미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남편 에릭과의 결혼 전 러브스토리도 같이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나혜미는 지난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에릭과의 첫만남 뒷이야기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나혜미는 "처음에 에릭이 문자를 먼저 보냈다.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본인이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사칭하고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하며 "미용실 잡지에서 나를 처음 봤다더라. 잡지를 보고 기억에 남아서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에릭에게 호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녀는 "내 친구들 중에는 신화 팬이 많은데 내가 어릴 때 싸이더스 연습생으로 있어서 그땐 god 팬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혜미는 이어 에릭의 드라마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해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결혼 한달 전에 함께 갔던 여행에서 사소한 걸로 다투어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황당했고 홧김에 그냥 잤는데 어느샌가 들어와서 내 손에 뭘 쥐어주고 나갔다. 나중에 봤더니 카드에 '밖으로 나와보라'고 써있었다. 밖으로 나갔더니 해변가 모래사장에 오빠가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나간 게 꽃다발을 받으러 나간거였다며 에릭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했습니다.



결혼 후 나혜미는 에릭을 본명 문정혁에서 따온 '혁'이라고 부르고 에릭은 나혜미를 '햄아'라고 부른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고 나서 에릭이 밤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가는 일이 지금까지는 한 번도 없었다며 주위 부러움을 샀습니다.



한편 나혜미는 결혼 후 첫 복귀작인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유이)의 동생이자 아나운서 지망생 김미란 역을 맡아 열연중에 있습니다. 나혜미는 "유이가 워낙 착하고 털털해서 친언니처럼 챙겨주고 있다.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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