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를 끝으로 3년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JTBC 간판 음악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가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왔습니다. 17일 첫방송은 원조가수로 강타가 출연했는데요 3라운드에 모창자들에게 밀려 충격속의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강타는 "내 모창자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말하며 초반에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역대급 모창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결국 3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입니다.
첫방송부터 원조가수를 탈락시키는 위엄을 보였는데요 히든싱어5 기자간담회를 통해 MC전현무와 조승욱CP, 김희정PD 가 공개한 원조가수 라인업은 1회 강타, 2회 전인권, 3회 싸이(PSY), 4회 케이윌, 5회 린이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반기 가수 라인업은 현재 준비중이라고 밝혔는데 홍진영, 에일리, 바다 등이 예상됩니다.
화려한 라인업 만큼이나 흥행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특히 강타를 제외하고는 그동안 성대모사 단골손님이었던 캐스팅 라인업이라서 기존에 선보였던 성대모사를 뛰어넘는 실력자가 등장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싸이는 랩과 노래를 동시에 선보여하 하는데 100% 싱크로율이 가능한 고수가 등장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업그레이드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라고 밝히면서 예전의 어떤 편에서는 가창력 부분이 아쉬운 분들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가창력까지 겸비한 실력자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을 가리는 것 외에 실력자의 노래를 감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면서 MC 전현무는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역대급 히든싱어 시즌이 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