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S2에서 시작한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지영훈 역을 맡은 이준혁씨가 화재 입니다. 이준혁씨는 합리적이고 냉철하고 현실적인 PK그룹의 총괄팀장이자 서강준씨가 연기하는 남신의 개인비서로 남신에게만은 따뜻하고 사려깊은 유일한 친구라고 하는데요 첫 방송부터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혁씨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처세에 뛰어난 검사 서동재 역을 맡으며 극의 흐름에 긴장감을 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에 이어 1000만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는 많이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강렬한 연기를 보이며 시선을 끌었고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여심을 자극하는 츤데레 사랑꾼 예재욱을 연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연기한 캐릭터가 악역부터 로맨틱 코메디의 남자주인공까지 모두 다른 느낌으로 잘 소화해 냈는데요 이번에 맡은 지영훈은 캐릭터 자체가 따뜻한 면과 이성적이고 차가운 면을 다 가지고 있어 이준혁씨의 여러가지 매력을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출연한 작품들이 대부분 흥행을 하고 좋은 평가까지 얻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 '너도 인간이니?'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첫방송 후 반응은 좋은 편인데요 신선한 소재를 너무 유치하지 않게 잘 녹여냈다는 평입니다!
이준혁씨는 '맨몸의 소방관'이라는 4부작 드라마에 출연했었는데요 출연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가족에게 기부했다는 사실이 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찍으며 그들에 고충에 대해 공감하게 되어 결정했다고 합니다^^
멋진 외모에 좋은 작품을 보는 눈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이준혁씨 이번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도 좋은 평가를 받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