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화재 입니다. 첫 방송을 놓친 사람들이 벌써 재방송 시간을 찾고 있는데요 오늘 18시 40분(오후 6시 40분)에 1회를 재방송 하니 2회 시청 전 보고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오늘 방송도 보기 어렵다면 금요일 밤 11시 30분부터 1회와 2회를 연속방송 하니 한번에 이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과 웹툽을 원작으로 했는데요 이미 원작의 팬이 많은 작품이라 캐스팅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첫 방송을 보니 주인공인 박서준, 박민영씨가 이영준, 김미소를 원작에서 튀어 나온 것 처럼 완벽히 재현해 냈는데요 외모부터 캐릭터의 설정까지 너무 잘 살려 방송 하자마자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오글거리고 드라마로 보면 과해보일 수 있는 설정들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박서준씨가 연기하는 이영준은 과한 나르시즘이 있는데 만화로 봐도 오글거리는 부분을 박서준씨의 능청맞은 연기로 볼 때 못보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담백하게 해줍니다.
또 박민영씨가 연기하는 김미소는 까다로운 상사를 완벽히 보필하는 비서 역할인데요 막 뛰어오다가도 영준 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고 영준을 마주치지 조금 전 표정관리를 하는 등 디테일한 연기로 과해보일 수 있는 캐릭터에 현실성을 불어넣어 합니다.
주연 두명 뿐만 아니라 영준의 친구이자 사장인 박유식 역을 맡은 강기영씨, 미소의 후임으로 뽑은 김지아 비서 역의 표예진씨도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려 극의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속에 좋은 첫 시작을 알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앞으로도 재미있게 전개되길 바라며 오늘 방송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