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방영하기 시작한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은 총 120부작입니다. 요즘 사회에서 나타나는 청년실업, 흙수저, 졸혼 등의 내용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 라고 하는데요 KBS 일일드라마 답게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요즘엔 정말 다양한 주제의 드라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사실 젊은층에서는 일일드라마를 많이 보지는 않는 편입니다. 보통의 일일극은 비슷비슷한 내용에 출생의 비밀 등 뻔한 막장 요소가 들어가 있어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드라마들 사이에서 젊은 층의 흥미를 끄는건 어려운 일인데요 '내일도 맑음'의 어수선감독은 젊은층의 유입을 위해 4명의 주인공 캐스팅에 신경을 썼고 내용 또한 젊은층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일일극 이지만 모든 세대에서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떠오르는 신예 설인아씨가 맡은 주인공 강하늬는 고졸에 스팩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역할로 현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도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인데요 데뷔 4년만에 주연을 맡게되었는데 본인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해 감사히 여기며 행복하게 촬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설인아씨 외에도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하승리씨의 첫 성역역 데뷔작이고 전 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악역을 맡았던 이창욱씨는 완전 상반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악역을 맡았던 진주형씨도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제목처럼 맑고 건강한 느낌의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한 감독님의 포부처럼 자극적이고 뻔한 내용의 드라마들과 차별화 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막 방영하기 시작 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얘기들이 너무 궁금한데요 본방사수 하며 다음 전개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