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의 출연자인 송다은이 오늘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6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의사 양재웅과 배우 송다은이 출연한것인데요
송다은 에게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줄은 정말 몰랐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방송 끝나고 길거리 다니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송다은은 "방송 모니터 매주 했고 몇번이나 돌려봤다. 이미 겨울에 촬영이 끝난거라 기억속에 사라진 장면들이 있는데 보면서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평소 배우가 꿈이었는데 하트시그널 방송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현재 웹드라마 촬영중에 있다. 잡지랑 화보 이런것도 많이 하고 있는 중이다" 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한 양재웅 씨는 송다은은 어떤 사람인것 같냐는 DJ 이수지의 질문에 "요즘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지만 여성스러운 사람이다"며 "수동적인 면도 있고 과거의 여성상에 가까운 사람 같다"면서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그것보다는 훨씬 단단한 사람이더라. 자신만의 철학과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송다은이 출연하면서 하트시그널 애청자들은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하트시그널 다른 출연진들의 근황을 알수 있는 금일 방송예정인 하트시그널 스페셜에도 현재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에는 김현우 를 제외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김도균, 이규빈, 정재호 7명의 출연진들이 모두 함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