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김수민 이 화제입니다. 4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는데요 본선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김수민 이 진에 당선되었습니다.
김수민은 미스 경기 출신으로 키 173cm 몸무게 58.9kg 입니다. 디킨슨 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으로 장래 희망은 국제부 기자라고 합니다. 춤과 노래를 취미로 하고 있고 성대모사와 외국어를 특기로 꼽았습니다.
김수민 은 비키니 심사부터 드레스 차림까지 다양하게 소화하고 매력을 발산하여 진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큰 키와 예쁘장한 외모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녀가 진에 당선되자 열렬한 지지를 주었던 대중들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팔방미인이라고 추켜세우며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선'에는 서예진(20세)과 송수현(25세)이 '미'에는 김계령(22세)과 박채원(24세) 그리고 이윤지(24세)와 임경민(20새)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대회 진행은 개그맨 박수홍과 아이돌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유라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장으로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인 배우 김성령이 나섰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방송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수상자들이 많으므로 김수민 을 비롯한 수상자들 모두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