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 트와이스에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협박범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트와이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지난해 7월 경찰에 검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트스에 '트와이스가 우리나라를 버리고 일본에서도 돈 엄청 번다'는 제목으로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그래 돈이 좋은 거야. 돈이 최고지"라며 "한국에 두번 다지 오지 말아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중일테니"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7월 일간베스트에 올라왔던 게시물)
경찰은 고발장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해온 결과 20대 초반의 남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으며 범인 검거한 후 법률에 따라 신병을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와이스 미나는 지난해 6월 13일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사진과 글로 살해협박을 받는 바람에 일본활동을 마치고 돌아올때 경호인력의 보호를 받는 등 곤욕을 치렀습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14일 "멤버들을 죽이겠다"라는 협박전화가 경찰 112로 신고 접수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등 지금까지 10번이 넘게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첫 협박 이후 강남경찰서에 범인 검거를 의뢰하는 고발장 접수하여 현재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범인은 지난 1월 하이마트 팬사인회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위협한 후로 지금까지 에이핑크에 대한 협박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현재 범인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인터폴과 공조하여 범인을 붙잡은 후 에이핑크 협박사건을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살해 협박도 지난해 이어 벌써 세번째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LA 콘서트에서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현지 경찰이 직접 수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는 심각한 수준의 범죄가 아닐수 없는데요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로 이런 테러가 벌어질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