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2주동안 결방이 됩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이영자의 어묵 먹방 장면에 세월호 참사 뉴스 보도 화면을 사용한것이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일간베스트 커뮤니티에서 세월호 피해자들을 어묵으로 표현하며 희화화했기 때문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번 편집은 의도적인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일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습니다.
MBC 최승호 사장이 직접 두 차례의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이번 사안에 대해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의 책임을 강력하게 묻고 유사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준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출연자 이영자는 충격을 받고 제작진에 녹화 불참 의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기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조롱논란 철저한 수사 규명하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세월호를 조롱했다. MBC사장이 사과를 했지만 이보다는 실질적인 근본대책 마련을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방송은 이번 세월호 논란 이전에도 차안에서 국물이 담긴 컵라면 식사 + 과한 노래를 한 홍진영에 대한 안전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국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재 MBC 는 추측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오세범 변호사를 진상조사 위원으로 위촉하고 조사위원회에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등 5명의 사내인사를 포함해 6명으로 구성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가 공개하는 스타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현하고 있고 매주 토요일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