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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재방송

♡ 이벤트 담당자 ♡ 2018. 4. 20. 15:17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4/12, 4/19, 5/3 3부작으로 목요일날 저녁 8시 55분에 MBC 에서 방송합니다. 재방송 시간은 현재 편성으로는 MBC 드라마넷에서 4/20 금요일 23:09 에 1회, 4/22 일요일 11:30 에 2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규편성이 확정되었는데요 MBC 관계자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통해 6월 개편에 맞춰서 정규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른바 시월드로 불리워지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해 왔던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리얼하게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관심을 받았는데요. 며느리의 시점에서 본 가족 문화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결혼한지 얼마 안된 민지영, 시댁과 함께 식당 운영하는 김단빈,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박세미가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박세미는 정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첫 방송때 박세미는 첫째 아이를 데리고 혼자서 명절에 시댁을 가서 임신한 몸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지난 두번째 방송에서도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입장은 전혀 아랑곳없이 둘째 아이는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면 좋겠다고 고집했고 결국 박세미는 눈물을 보였는데요.





프로그램 이슈화에는 정말 크게 성공한것 같습니다. 엄청난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이 확정되었으니까요. 제작진은 며느리의 입장뿐 아니라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남편의 역할로 시선을 확장하여 이해 관계자들의 입장을 다각도로 대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규 편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운데요. "솔직히 방송이 뭘 의도하는지 모르겠다.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며느리 모습 보면 화가 나는데... 이건 뭐 일방적인 약자 모습만 보니 열받고 화가납니다", "이런 프로그램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 듯 싶어요. 사회적 담론을 형성시킬 수 있고 나름 공감되는 부분도 꽤 있어요", "남편하고 같이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자기 반성도 되고 좋은것 같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인터넷상에 개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중들의 관심이 정말 뜨겁습니다 !!! 프로그램 이슈화에 성공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이제 정규 편성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받을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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