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봉해 수많은 화재를 낳은 작품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후속작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6월 27일 개봉 합니다. '시카리오1'은 '컨텍트', '블레이드러너: 2049'등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충격적인 내용을 특유의 잔잔하고 충격적인 연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주인공인 케이트가 처음 멕시코로 진입할때의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도시의 참상을 정말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표현해냈는데요 감독의 연출력을 잘 보여준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영화의 O.S.T도 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많은 작품을 함께한 음악감독 요한 요한슨의 역할이 컸습니다. 잔인하고 충격적인 상황을 카메라는 역동적이기 보다는 정적이고 잔잔하게 표현하며 사운드로 충격을 표현해 내는데
뻔한 연출이 아니라 더 큰 충격을 줬던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요한 요한슨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떴는데요 2편의 새로운 음악도 1편만큼 좋길 기대해 봅니다. 1편이 충격적이고 신선했던 만큼 2편에 대한 기대도 컸는데요 2편인 데이 오브 솔다도에서는 아쉽게도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시카리오2'를 맡은 감독은 스페파노 솔리마로 '수브라 게이트', '고모라'등의 범죄, 액션영화를 주로 연출해왔다고 합니다
감독은 바뀌었지만 각본가는 시카리오1편을 쓴 테일러 쉐리던이 그대로 맡았습니다. 테일러는 시카리오 이후에도 어려 작품을 서 호평을 받았는데요 그의 작품으로는 '윈드리버', '로스트인더스트'등이 있습니다. 또 1편에 이어 같은 주연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최근 '어벤져스3 :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 '데드풀2'에서 캐이블 역을 밭은 조쉬 브롤린과 마찬가지로 마블시리즈에서 콜렉터를 연기했고 1편에서 강한 인상을 준 베네치오 델토가 그대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미리 공개된 스틸컷을 보는 것 만으로도 두 배우의 카리스마있는 연기가 느껴지는데요 일편에 이은 수작이 될 수 있을지 너무 기대 됩니다!
현재 수 많은 판타지 영화들이 극장가를 점령 했는데요 시카리오가 새로운 분위기를 더해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