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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비서 욕설 파문 녹취록

♡ 이벤트 담당자 ♡ 2018. 5. 22. 06:42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비서 박창훈씨가 중학생에게 경악할 만한 쌍욕과 협박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비서는 사직서를 체줄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대중들의 큰 공분을 사고 있으며 실검 1위에 올라와 있는데요. 이에 나경원 의원이 비서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2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실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서울의 소리는 유튜브를 통해 21일 비서 박창훈씨와 한 중학생의 통화를 녹음한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녹음 파일에 따르면 박씨는 "너 중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나 본데 집권 여당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부정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말이 많다. 나는 노 전 대통령이 안 죽고 살아서 죗값을 받길 바랐던 사람이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어디 나가서 죽고 XX이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 팔아먹은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있냐 나라 팔아먹고 있지 등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말들을 어린 중학생에게 퍼부었다.



논란이 급속도로 커지자 이날 오후 나의원은 페이스북에 금일 의원실 소속 비서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직원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저의 불찰 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가해자인 박씨도 중학생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다. 그리고 그 대화 내용이 온라인상에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다. 30대 중반이 넘는 어른이 어린 중학생에게 차마 하지 말아야 할 언행을 한점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데요 중학생한테 폭언을 한 이후에 나경원 비서 박창훈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찌라시 운영자가 협박한다.." 는 글을 보면 과연 진심으로 본인의 행동을 뉘우치고 있을까요 ?



녹취록을 들어보면 정말 국회의원 비서 수준이 너무 충격적이고 조폭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일로 더이상 국민을 욕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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