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아는 와이프' 가 한동안 TV에서 볼수 없었던 배우 한지민이 출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는 와이프' 측은 16일 현실 부부로 리얼하게 변신한 한지민과 지성의 스틸컷을 첫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평범해서 더 공감이 가는 차주혁의 매력을 증폭시키는 ‘갓지성’의 연기의 힘과 밝고 씩씩하지만 현실에 지쳐 까칠한 아내로 변해버린 서우진의 모습으로 파격변신한 한지민의 조합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다이내믹한 표정만으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지성과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우리 지금이 더 좋은 거 맞지" 라는 지성과 "내가 맘에 안들어?"라는 한지민의 포스터 카피가 극과 극의 캐릭터 대비를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독특한 소재에 공감을 불어 넣는 배우들의 열연이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될것이라면서 설렘지수를 높이는 '로망'에 '공감'까지 장착한 if 로맨스를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지민은 15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허스토리' 의 민규동 감독이 보낸 간식차를 인증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그녀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핫도그를 먹고 있는 모습인데요.여전히 큰 눈과 작은 얼굴로 동안의 미모를 뽑내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같은 여자가 봐도 심쿵", "한지민 배우님 예뻐요", "드라마 촬영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지민은 민규동 감독의 영화 '허스토리'에 우정출연한 바가 있는데요 "너무 고맙습니다. 영화 '허스토리'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라는 독려의 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