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밤 방영된 '프로듀스48' 의 방송 발미에 발표된 일부 연습생들의 순위 공개가 화제입니다. 1등부터 57등의 연습생 등수 중 일부가 공개되었는데요 30등은 박해윤, 12등에는 왕이런, 11등에는 혼다 히토미 그리고 10등에는 허윤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1등 후보로는 이가은을 제치고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가 후보로 올랐는데요 그동안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었던 이가은이 후보에도 들지 못한 가운데 연습생들의 상위 순위권 대변동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순위 공개에서는 이가은과 안유진이 팽팽한 1위 대결로 양강 구도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추며 국민프로듀서의 지지를 한몸에 받는 자타공인의 인기 연습생들이었은데요. 이 전통적인 양강 구도가 깨지면서 새롭게 1위 후보에 오른 연습생이 장원영, 야부키 나코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장원영 연습생은 현재 15살로 최연소 참가자인데요 청순하고 상큼한 미모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보여준 사랑스러운 윙크와 애교는 삼촌팬들을 대거 입덕시키면서 상승세를 타 1위 후보에까지 오른것 같습니다.
장원영이 프로그램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것은 그룹배틀경연 '너무너무너무'1 조 센터로 활약한 시점부터입니다. 당시 댄스 트레이너인 배윤정의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호의적인 평가를 얻으며 시선을 끄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어리지만 이런 장원영의 존재감은 음악적인 센스와 자질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시켰는데요 가장 어린 나이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한국과 일본 국적의 연습생들과 경쟁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장원영 연습생이 앞으로 얼마만큼 발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