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방송될 MBC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나이와 상황이 너무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풀어내는 이야기로 '터널', '소원'등 인기 영화의 원작자인 소재원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 입니다. 또 '내조의 여왕'으로 유명한 김민식PD의 작품이기도 한데요
채시라, 정혜영, 이성재, 정웅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중년배우들과 조보아, 이준영씨가 출연하는데요 특히 이준영씨는 작년에 '부암동복수자들'로 막 연기자 데뷔를 한 신인으로 다시한번 쟁쟁한 선배들과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준영씨는 원래 아이돌그룹 '유키스'소속으로 가수로 먼저 데뷔했지만 드라마로 대중들의 눈에 띄어 연기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부암동복수자들'에서 이수겸 역을 맡아 첫 작품임에도 배역과 딱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안정적인 연기로 가수일거라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는데요
본인은 가수활동에 대한 열정이 있어 KBS에서 방영됐던 '더유닛'에 출연해 당당히 데뷔조에 들었고 프로젝트그룹 '유앤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가수활동에도 꾸준히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연기, 노래, 춤까지 자긴 재능이 많아 아직도 보여주지 않은 모습이 많아 남아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쟁쟁한 출연진들과 작가, 제작진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별이 떠닸다'에서는 어린 나이에 아이아빠가 되는 한민수역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좋은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