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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앞으로 다가오는데요 가장 핫한 관심을 받는 후보자는 송파을 지역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오는 배현진 전 아나운서 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보방송학과 졸업하고 MBC에서 지난 7년동안 앵커로 뉴스를 진행해왔고 최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영입을 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왜 정치의 길을 걷게 되었냐" 는 물음에 배현진 후보자는 "MBC 아나운서로서 일을 그만두려던건 아니었다" 라며 "(하지만) 더 이상 방송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자유한국당 실무진이 '한번 정치를 해볼생각 없느냐'고 권유를 해와서 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죄근에는 재산내역 공개가 있었는데 33,010,100 원을 신고하여 흙수저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색을 배제하고 이 시대를 사는 만 34세의 10년차 직장인이었던 그녀의 재산 내역이 고작 3천만원정도라니 대기업 최상단의 급여생활자의 재산형성 치고는 이상하게 적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한단계 상세하게 더 들여다보면 그녀의 가정사나 직업군에서 오는 사치도 이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녀가 걸어온 길은 대학의 편입과 비주류, 가난 등 MBC 입사 전까지 순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 자동차리스의 채무가 너무 큽니다. 젋을때 좋은 차 타보는 것도 좋지만 종자돈 마련이 먼저라는 재테크의 기본 공식과는 좀 어긋나 있어 보입니다.








배현진 후보는 자신의 집안을 둘러싼 소문을 해명 했는데요 5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대단한 분들이란 애기가 있다' 라는 질문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MBC에 입사해서 사내에선 장관 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보통 수준이거나 그보다 부족한 집안이었고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는 더 어려웠었다. 부모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컸고 성적도 많이 떨어지는 시절이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다시 노력하게 됐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그 당시 시절 회상만 하면 미안하다고 많이 우시지만 그런 과정들이 자신에게는 좋은 경험이었고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경제적으로도 스스로 모든걸 해결하면서 강하게 자랄수 있는 기반이 되었던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미모의 젊은 여성 정치인에게 갖는 대중들 관심은 아주 큰것 같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현진 숙명여대 홍보모델 시절' 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2007년 숙명여대가 제작한 광고 포스터로 사진 속 배현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단아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에 송파 을로 출마하는 배현진 후보자에게 과연 유권자들이 얼마나 지지를 보내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한편 배현진 후보자와 맞붙는 더불어 민주당 최대성 후보는 402,140,000 원을 바른미래당 송파을 후보는 995,540,000 원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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