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 여주인공 한재이 역을 맡고 있는 진기주 씨가 화재입니다. 우선 이력이 정말 남다른데요 1989년생으로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 SDS 에 취업해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강원민방 G1 에서 방송 기자 생활을 했고 또한 2014년도에는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해서 올리비아로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연기자로 변신하여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 여주인공 한재이 역을 맡아 절절한 오열 연기를 펼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진기주는 극 중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살인범의 아들을 사랑하게 된 한재이 역을 설득력있게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복잡한 심경과 절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배우 진기주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을 한 것 같은데요.
진기주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이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전부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주요 포탈 사이트의 실검에 진기주 란 이름이 올라오기까지 했는데요. 진기주는 과거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이라는 드라마에서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돌리려는 여자의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그녀의 이름은 잘 몰랐어도 얼굴만 보면 어디에선가 본 듯 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진기주 씨가 출연한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미스티,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 퐁당퐁당 LOVE, 두번째 스무살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근래에 개봉했었던 리틀 포레스트에서 김태리, 류준열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직업을 여러번 바꾼 것에 대해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지난 모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이 있었는데 진기주 씨는 "사실 아빠는 초반에 제가 안정적인 직장에서 시작했으면 한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제가 직업을 계속 바꾸니까 아빠는 이제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할때마다 두려움에 떠세요. 그러면서도 이제는 좋아하는일 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세요" 라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진기주 씨 앞으로 정말 장래가 기대되는 완소 여배우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진기주 씨의 활발한 활동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