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포탈사이트 실검 상위에 오르며 화재입니다. 6월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오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인데요. 그녀 역시 미혼여성으로 모밴져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수경은 과거 오랜시간 머리를 감지 않고 살았던 일화나 충격적이고 엉뚱한 성격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배우 이수경은 1남 1녀중 첫째로 2003년 CF '화이트' 로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데뷔 15년차로 알려졌는데요 혜원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현재 에코글로벌그룹이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우새 방송에서 이수경 나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박수홍과 띠동갑으로 1982년생 올해 만 36세로 밝혀졌습니다.
배우 이수경의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배우 손예진, 이민정, 가수 비, 환희, 코미디언 조세호 등이 있습니다. 이수경은 일전에 "예전엔 미혼에 어리고 풋풋한 사람과 연기했는데..."' 라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수경은 새침하고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여 모밴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요식업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선술집과 브런치 집을 운영했었다가 사업에 계속 신경을 쓸 수가 없어 망했다. 처음부터 무턱대고 크기만 크게 했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엄청난 애주가임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술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특별한 날 술 좋아하는 분에게 선물도 한다. 좋은날 함께 마신다" 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서장훈이 "애주가야 할 수 있는 일일텐데 낮술도 즐긴다고 들었다. 주량이 어느정도 되느냐" 라고 물었더니 "장마철에 창가에 앉아 낮술을 하면 정말 좋더라. 낮에 시작해 다음날까지 마신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ㅎㅎ
이수경은 "잘이 잘 씨는 편이라 안마실 때는 관리를 열심히 한다" 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술을 낮에 먹다보니 반주라는 개념이 생겨 밥 먹을때도 술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덧붙여 엄청난 애주가임을 알렸습니다. 이런 엉뚱 솔직한 매력이 다른 출연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씁니다.
이수경은 드라마에서는 참하고 단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과는 달리 예능에서는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미우새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서도 맹활약을 한것 같습니다. 이수경씨의 행복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