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던 임은숙씨가 오늘 세상을 떴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출였했던 당시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었는데요 방송에서 짧게 보인 모습은 건강해 보여 더 놀라고 안타까운데요..
방송당시 임은숙씨는 딸과의 약속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며 유방암 4기라고 밝혔었습니다다. 당시 촬영이 있기 1달 전에 다발성 전이로 판정을 받아 출연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딸을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또 임은숙씨는 쎄쎄쎄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말도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 전에는 파워풀한 무대로 원조 걸크러쉬 그룹다운 매력을 뽐냈는데요 현재는 가수가 아닌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맴버들 모두 그 무대에서 만큼은 예전으로 돌아간 듯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히트곡 '떠날꺼야'를 불러 40대에서는 올불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임은숙씨는 현재 자신은 위례신도시에서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고 했고 장유정씨는 동탄에서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하며 주부모임 회장을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ㅋㅋ 또 이윤정씨는 DDP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총괄하는 과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방송임에도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게 근황을 소개했는데요
재미있는 근황 토크 후 조심스래 암투병 상황을 고백 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방송 약 6개월 만에 사망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ㅜㅜ
마지막으로 방송에 나온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좋았던 모습으로 기억될 임은숙씨가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