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한지민 이 '현중일 추념식' 에서 추모 헌시 "우리 모두 초록및 평화가 되게 하소서" 를 의미 있게 낭독했습니다.
현충일인 6일 오전에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제 63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이 되었는데요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한지민이 추모 헌시 낭독을 한것인데요 이해인 수녀님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 였습니다. 한지민은 "나라와 민족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님들을 기억하며... " 라며 낭독을 시작했는데요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며 현충일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한지민은 일전에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되어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 소방청의 독립을 돕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었는데요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바가 있습니다. 특히 당시 한지민의 문제인 대통령을 향한 눈빛과 미소는 온라인을 정말 뜨겁게 달구었었는데요^^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및 국가유공자, 참석자들이 보는 앞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추념사를 낭독하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참고로 6월 6일 현충일 뜻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며 428030 뜻은 10개 국립묘지 안장자를 합한 숫자입니다.
많은 선행을 하기로도 유명한 한지민인데요 이런 연예인이 우리 곁에 있다는게 자랑스럽고 기쁘기까지 하네요~ 앞으로도 한지민 씨에게 많은 좋은일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