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나영석PD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숲속의 작은 집' 후속으로 6월 29일부터 방송 된다고 합니다. 출연진 변경 없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짐꾼 이서진까지 그대로 출연한다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는데요!
특히 백일섭씨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존맴버 그대로 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우려와 달리 여행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지는 독일이라고 하는데요 출연자들의 안전하고 조용한 출국을 위해 촬영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떠난다고 합니다^^
'꽃보다 할배'는 5년 전인 2013년 첫 방송 직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당시 대만편 방송으로 인해 국내에서 대만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증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4명의 출연자들의 각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들였는데요
거기에 짐꾼으로 맡은 바 임무를 너무 잘 해내는 이서진씨까지 5명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대리만족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낭여행은 젊은 사람들만 다니는 것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었는데요 이후에 나온 같은 컨셉이지만 여행자가 다른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과는 다른 것을 느끼게 했던 것 같습니다.
6월 29일이면 방송이 거의 한달정도 남았는데요 벌써부터 어떤 여행이 될지,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특별한 일들이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되는데요
1세대 원조얼짱으로 당시 화재가 되었던 유보화씨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고요 가끔이라도 방송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