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주말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데요 특히 김세영 역을 맡은 정혜영씨는 한 동안 예능이나 다큐프로그램에서만 잠깐식 볼 수 있었는데요 2013년 '구가의서'이후 무려 5년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오랜만에 배우로써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혜영씨는 가수 지누션의 션씨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고 또 좋은 일들을 많이 하며 그 행복을 나누고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원래는 정의롭고 동료들에게도 평판이 좋은 승무원으로 사무장 자리까지 오르지만 한번의 실수로 유부남의 아이를 가지게 되어 일도 자신의 원래 생활도 잃게 되고 남의 가정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역으로 평소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정혜영씨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서 어떤 이유든 불륜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고 이해가 되지 않으며 이해하고싶지도 않다고 하며 그래서 처음엔 캐릭터를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다 아이가 생겨 그로 인해 생기는 감정들과 상황들을 보며 아이엄마라는 것에 집중해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분석해야 좋은, 시청자가 보기에 어색하지 않은 연기가 표현되는 것 같은데요 방영분을 보면 정혜영씨는 자신의 실제 가치관과는 너무 달라 이해하기 힘들었을 김세영 역을 잘 연구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역할을 너무 잘 해내고 있는데요 이번주 방영분에서는 과거 승무원 시절의 멋졌던 모습이 나온다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기자 활동 외에도 남편인 션씨와 함께 사회적으로 좋은일들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정혜영씨와 가족들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별이 떠났다' 이번주 내용도 기대해 보며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