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가 주요 포탈사이트 실검 상위에 올라와 있는데요 공매도 결제 이행에 실패해서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내용입니다. 골드만 삭스는 공매도를 할때 전제 조건인 주식을 빌리는 '대차' 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법으로 금지된 무차입 공매도를 진행한 것으로 의심이 되는데요. 무차입 공매도란 네이키드 숏셀링 즉 대차주식 없이 거래하는 공매도를 일컫는데요 금융당국과 증권업계는 지난 삼성증권 사건 때 '삼성증권 112조원대 유령주식 배당, 유통 사태 당시 무차별 공매도는 없었다" 는 조사결과를 내놓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가 무차별 공매도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6월 4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이 해외 계열사인 골드만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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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4.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