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하며 아직도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어벤져스3 : 인피니티워'의 번역 논란이 아직도 뜨겁습니다. 극 중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린 깨알같은 대사들을 생략해 버리고, 영화의 스토리상 아주 중요한 대사를 완전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등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요 디즈니코리아에서는 해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습니다.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는 이번 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에서도 오역논란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해외 영화 개봉시 번역가부터 확인한다는 관객들까지 생겼는데요 그래서 곧 개봉할 '앤트맨과 와스프'의 번역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앤트맨과 와스프’ 측 관계자는 해당 영화에 박지훈 번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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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