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형제자매들의 아우성
예고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이달부터 바뀌면서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이 탈락되며 23만세대가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됩니다. 직장가입자의 형제, 자매 피부양자 자격이 상실된 이들의 아우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데요 정부는 "가족 부양 개념이 많이 바뀌었고 건보료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개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새로 지역가입자가 된 23만세대 건강보험료를 2022년까지 30%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들의 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2만 9천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5년간은 월 2만원씩은 부담을 해야 합니다. 이에 가장 불만이 큰 이들은 30세 이상 취업준비생들인데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변화 경기 불황탓에 취업이 힘들어 수입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자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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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6.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