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역사왜곡 논란
400억원이 넘는 제작비와 이병헌, 김태리 등의 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최고 기대작인 tvN 의 '미스터 션샤인'이 4회까지 방송되면서 역사왜곡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은 특히 기존 드라마나 영화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구한말 의병운동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대중뿐아니라 역사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초반 방영분부터 벌써 일부 소품이나 설정이 시대적 배경과 맞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김태리가 2회에서 연발총으로 사격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용된 총이 당시 일본군이 지녔던 것으로 의병에게는 그러한 연발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김태리가 미국인 암살사건에 연루되는 장면에 대해서도 이시기는 당시 의병이 미국인들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다라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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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