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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형수 기자회견

♡ 이벤트 담당자 ♡ 2018. 6. 8. 17:05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 된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인 이재명씨에 대한 논란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몇차례 화재가 됐던 형수에게 욕을 한 사건과 관련된 것인데요 8일인 오늘 이재명 후보의 형수 박인복씨가 사건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나섰습니다.



선거때마다 거짓된 해명으로 가족에게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하게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인복씨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2012년 당시 막말 파일이 돌아다닐 땐 조작된 파일이 돌아다니는 것이고 자기는 막말을 한 적이 없다고 무조건 우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지방선거가 되니 그때부터는 슬픈 가족사라고 하면서 '형님이 어머니 집에 가서 행패를 부렸기 때문에 나는 형수에게 욕을 했는데 형수에게 한 욕을 조작해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 이라고 했다며 그때 2012년 당시 아니라 했던 욕설을 했다고 시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 후보가 대선 예비후보가 됐을 땐 '형님 부부가 어머니 집에 가서 패륜 행위를 하며 때리고 욕을 했기 때문에 제가 막말을 했다'고 자기 해명을 했다며 이 후보의 말이 계속 바뀌었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다른 논란들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는 아직 정확한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유한국당에서 녹음파일을 공개했던 것도 선관위로부터 합법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이재명 후보의 마지막 주장에 따르면 형과 형수가 자신의 어머니를 때려서 어쩔 수 없이 욕을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관계를 따져보면 이 주장 역시 말이 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친형 이재선 씨의 친모 폭행 논란 시점은 2012년 7월 15일이고 따라서 이 후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형수에게 욕설을 한 시점은 그해 7월 15일 이후가 되어야 하는데 이재명 후보로부터 욕설 전화를 받은 날짜는 7월 15일이 아니라 7월 6일이고 이는 이후보가 법원에 재출한 증거물에서 정확히 날짜 확인이 가능 합니다. 문제의 7월 15일에는 어머니 집에 있었지만 이후보의 형이 어머니를 때린 적이 절대 없다며 어머니를 때려 경추부 염좌상을 진단받았다고 하는데 그날 다치신 건지 다른 날 다치신 건지 알 길이 없고 이 혐의에 대해서도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이후보의 고소로 인해 경찰서에 다녀온 16일에도 통화로 욕설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인복씨는 억울하고 원통해서 얼굴이 공개되는 것을 꺼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용기를 갖게 됐다고 강조하며 '형수가 욕해서 막말을 했다'라고 말이 돌아다녀 자신이 사람들에게 시어머니를 폭행하고 폭언한 여자로 각인되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하늘에 있는 이재명 후보 형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참회하고 죄송하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반성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당사자가 직접 나와 기자회견을 연 만큼 이재명후보의 대응이 기대 되는데요 여러 논란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해명을 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18/06/08 -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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