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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김부선

♡ 이벤트 담당자 ♡ 2018. 5. 30. 05:04

경지도지사 후보인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여배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9일 열린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요. 김영환 후보는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보낸 메일을 우연하게 보게 되었다 이재명이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했다는 내용이 있었다라고 하면서 해당 여배우를 아느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그런 사람이 있고 옛날에 만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이 변호사 시절에 양육비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재명 변호사가 위자료, 양육비를 받아준다고 약속했는데 연락이 안된다. 참 무책임한 사람인것 같다" 라고 글을 남긴 바가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일파만파 번지자 "이재명 시장에게 죄송하다. 그리고 위자료 문제로 몇 번 만난게 전부다"라고 해명글을 다시 남겼습니다.



원래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논란은 배우 김부선이 어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변호사 출신의 유력 정치인과 잠자리를 즐겼다" 라고 이야기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김부선이 SNS 를 통해 "성남에서 총각행세하는 61년생 정치인"이라고 밝히면서 그 대상이 이재명 시장이 아닌가 논란이 일었던 것인데요.







결국 이재명을 김부선이 저격하는 61년생 총각행세하는 유력한 정치인으로 오해하면서 생겨난 해프닝이었던 것입니다. 당시 이재명과 모 여배우의 부적절한 관계를 상습적인 악플로 남긴 40대 남성을 기소해 징역 1년의 법적 책임을 묻게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는데도 29일 토론회에서도 동일한 의혹이 제기되는 것을 보면 확실하게 오해가 다 풀린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동안 형수와 형에 대한 막말 논란, 혜경궁 김씨 논란, 그리고 여배우와의 스캔들 논란 등으로 많은 곤욕을 치루어 왔던 이재명 경기도 지사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상대 진영 후보로부터 다시 한번 치부를 저격 당한 것입니다.



현재도 이재명 여배우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에 경기도 도지사로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2018/06/08 -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

2018/06/08 - 혜경궁김씨 사건

2018/06/07 - 이재명 김부성 새 증거

2018/05/30 - 이재명 여배우 김부선

2018/05/25 - 이재명 음성파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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