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예정되었던 6.12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는데요 그 배경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발언에 대한 발반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TV에서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다는 것인지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다는 것인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 여하에 달려있다" 고 하면서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난했는데요 "미국이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올경우 회담 재고려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회담의 당사자인 트럼프 대통령은 비난하지 않고 펜스 부통령을 비난함으로써 전체 판은 깨지 않은 상황에서 회담의 주도권을 가지고 가려는 북한의 전략에서 나온것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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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5.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