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가수 쥬얼리 출신의 연기자 예원씨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예원씨는 극중 박서준씨가 연기하는 이영준의 친구이자 사장인 박유식의 비서 설마음 역으로 등장 했는데요 완벽한 비서인 김미소와 상반되는 모습으로 나와 웃음을 줬습니다
사장인 박유식에게 커피를 주려다가 쏟은 장면 이었는데요 부회장 이영준의 다과 취향까지 맞춰 완벽히 준비해 전달하는 김미소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수에 유식이 마음에게 그만둘 생각이 없냐 묻자 자신은 여기에 뼈를 뭍을 것이라 대답해 유식을 답답하게 하며 더 웃음을 줬습니다. 아직 한 장면만 등장 했지만 앞으로의 모습들도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의욕과 잘 하고싶은 마음은 가득 하지만 실수투성이인 모습의 캐릭터를 짧은 장면이지만 잘 표현해 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식이 영준의 친구인만큼 앞으로는 더 자주 등장 할 것 같은데요 완벽주의자인 영준에게도 언젠가 실수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ㅋㅋ
예원씨는 최근 연기쪽으로 쭉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이어 '응큼한거 아닌데요?!'라는 웹 드라마에도 주인공인 한아름역으로 캐스팅됐다고 하는데요 속옷을 만드는 남녀가 일을 하며 사랑도 찾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제작진은 예원씨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에너지가 역할에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아직 한씬만 등장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해 지는데요 이번주에는 지난 주 보다 조금 길게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주인공들 외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앞으로도 주변인물들의 스토리까지 재미있게 표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