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에 출연한 가수 이지혜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지혜는 "현재 임신 11주다"라며 "12월 26일이 예정일"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이지혜는 "신현준이 저보고 '임신한 얼굴 같다'고 하더라" 면서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 사실대로 말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프로그램에는 홍혜결-여에스터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지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축하선물. 우리#sbscnbc#돈보스 팀 감사합니다 !!!!" 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임신 축하 선물인 꽃다발을 손에 들고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것이 인상적입니다.
15일 오전에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개과천선'에서 출연하여 "조금씩 티가 난다. 그리고 먹는 것도 좀 많이 챙겨먹게 된다. 입덧이 조금 사라진 줄 알았더니 다시 나타났다"며 "4개월 차, 12주차"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에 결혼하고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건강 관리 잘해서 예쁜 아가를 순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