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방송 '하트시그널 시즌2' 가 끝나고 출연자들의 근황이 매우 궁금한데요 최종커플로 맺어진 김현우, 임현주 와 송다은, 정재호 커플은 계속 좋은 만남을 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 그리고 최종커플에 실패한 오영주, 이규빈, 김도균, 이규빈, 김장미는 어떻게 지내는지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스페셜 방송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반갑게도 오영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끝날 것 같지 않던 하트시그널이 정말 끝났네요. 마지막 방송을 보고 나서 이제 정말 끝났다는 생각에 먹먹하고 뭉클하더라고요.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함께 웃고 슬퍼해주셔서 외롭지 않고 든든했어요. 그동안 부족한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 주셔서 글로는 다 표현 못할 만큼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힘이 되었고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다들 이제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그 위치에서 힘들어한 저희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은 부다 거두어 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오영주와 커플이 되는것처럼 행동하던 김현우가 막판에 임현주를 선택하면서 충격을 받은 네티즌들이 김현우와 임현주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다는 형태로 항의를 한것을 두고 말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우리 출연자들 모두 정말 수고했어. 마지막으로 약 7개월간 힘들때마다 함께 속상해주고 곁에서 지켜주던 내 사람들 고맙고 사랑해"라고 오영주씨는 출연자들에 대한 우정을 드러내었습니다.
애청자들은 '하트시그널시즌2'의 전 출연자 중에서 유독 오영주에게 관심과 애정이 큰것 같은데요. 여성스러우면서 지적이고 차분하면서 속이 깊은 오영주씨가 최종커플에 실패했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안타까움이 방송이 끝나도 애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기게 하는것 같습니다.
출연자들의 근황을 알수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 정말 기다려지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