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시트콤, 재일교포 여배우 검색어가 상위에 올라오면서 당시 방영했던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있는데요 딱 좋아, 골뱅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여고시절, 세친구, 논스톱 등 당시는 시트콤 전성기였던 시절이었습니다.
특히 2001년에 인기가 최고였던 시트콤으로는 MBC 논스톱이 있었습니다. 시청률이 타 방송사에 비해 월등히 높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었는데요. 그래서 논스톱은 2000년에 시작해 2005년까지 총 6번째 시리즈물로 방송되어 화제를 낳았습니다. 당시 출연진으로 이제니, 이민우, 양동근, 정다빈, 정태우 등이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특히 시트콤 히로인인 청순 글래머의 원조 이제니가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이제니는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는데요 2004년 황태자와의 첫사랑 재일교포역으로 출연을 한 후 특별한 활동이 없다가 2011년 돌연 연계계를 떠났고 미국 LA에 머물면서 제니퍼란 이름을 가진 웹디자이너로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제니는 과거 유부남과의 열애설과 구준엽과의 스캔들 루머 등으로 구설에 오른바가 있었습니다. 과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제니는 "연기자로 활동할 때 구준엽과 열애설에 휘말렸었다"라며 "결국 사실무근인 것으로 보도가 났지만 황당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유부남과의 연애설도 있었다. 그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제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 재미있는 일도 많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다른 사람들과 제 생활도 다르지 않다. 애완견 맥스와 함께 놀기도 하고 사진도 촬영하며 논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제니는 팬들에게 "아직 복귀 계획은 없지만 여전히 절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팬들이 있었는데 그립고 보고 싶다.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