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여 뚜두뚜두(DDU-DU DDU-DU), 포에버 영(FOREVER YOUNG) 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블랙핑크가 23일 아이돌룸에 전격 출연하였습니다. 4인 4색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블랙핑크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한증 더 귀엽고 자연스러워진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엉뚱한 매력을 지닌 지수는 이날 녹화 내내 개인 카메라를 독차지 할 수 있는 'PICK돌'에 선정되면서 매력이 폭발했는데요 그녀는 이날 각오를 묻는 정형돈의 질문에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 말이나 내뱉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357댄스' 코너에서는 지수가 게임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숫자를 외치는 정형돈의 소리에 오락가락 하며 결국 미션에 실패하자 정형돈이 "미션에 실패해서 아쉽다. 뭐든 다해주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척 했다. 하지만 이에 지수는 "그럼 우리가 실패했지만 받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수는 '팩트체크'코너의 퀴즈시간에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정답' 을 외쳐야 하는 순간에 마음이 급한 나머지 외계어를 방출해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끝으로 지수는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정형돈이 "지수 키가 언제 이렇게 컸느냐"라고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은것을 놀리자 "제 쪽 땅이 좀 높은 것 같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습니다.
지수는 이날 방송 내내 엉뚱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력으로 정형돈과 테프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츄는 이날 'PICK돌' 다운 매력과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