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의 일본인 연습생중에서 가장 화제성은 단연 미야와키 사쿠라인것 같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등급평가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검은 천사'를 선곡하여 등급평가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으나 부족한 실력으로 낮은 등급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 중 가장 엄격하다던 배윤정이 스타성이 있다며 그녀에게 A등급을 주장하여 결국 미야와키 사쿠라는 A등급을 받았는데요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계속 미야와키 사쿠라의 A등급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다른 연습생들이 불쌍하다", "미야와키 사쿠라에게만 유독 관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포탈 연관검색에서 '인성 논란' 이 나올만큼 일본 현지에서 인성 논란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후배인 메루의 살찐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빵빵'이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이후 비난이 일자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글을 삭제했습니다.
또한 선배인 오오야 시즈키에서 "꺼져"라고 말한 사실과 대표적인 운동치라 AKB 체육대회 단체줄넘기에서 민폐를 끼쳤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사쿠라 인성 논란 팩트라고 정리된 내용들이 인터넷 상에서 돌아다니는데요 한국에서 데뷔해도 과거 행동에 대해서 충분히 비판 받을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빠른 데뷔로 철 없을 청소년 시절이기도 하니 더욱 반성하고 성숙한 사쿠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제성과 논란의 주인공인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런 여러 논란을 극복하고 '프로듀스48'의 데뷔 멤버가 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