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여러 의혹이 있음에도 속 시원한 해명은 없어 더 의혹만 가득한 상황 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이슈가 되었지만 아직도 해명이 되지 않은 '혜경궁김씨'사건이 있습니다.
혜경궁김씨 사건은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혜경궁김씨'라는 이름을 쓰는 회원이 일베회원들이나 쓸법한 말들로 이재명 후보 외의 정치인들을 비난하고 있었는데 여러 정황상 이재명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일 것 같다는 의혹이 있는 일 입니다. 해당 아이디는 꽤 오래 전부터 활동 했는데요 남긴 내용들이 정말 충격적 입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잘 정리되어 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몰상식한 언어로 비난하고 심지어 프로필 사진은 세월호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을 해놓고도 세월호를 이용해 남을 비하하는 내용까지 썼는데요 정당한 비판이 아니고 일명 일베충이라 불리는 극보수주의자들이 인터넷 상에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할 때 쓰는 수준의 언어를 사용해 충격을 줬습니다.
해당 아이디가 김혜경씨의 아이디가 아니야는 의견이 나오자 해당 아이디는 트웟을 하나둘 삭제하기 시작했고 이재명 후보도 절대 아니라고 해명을 하긴 했으나 아직까지도 아니라는 증거를 공개하지는 못한 상황 입니다. 그래서 허술한 해명에 화가 난 네티즌들은 '혜경궁홍씨'가 김혜경씨라는 많은 증거들을 찾았는데요 트위터 아이디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보인 아이디, 여러 매체에서 찾은 핸드폰 전화번호등을 조합해 비밀번호 찾기를 시도하며 찾아낸 증거들 인데요
보시다시피 이 정도 정보가 겹치는데 동일인이 아닐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계속 아니라고 주장은 하지만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 이재명후보측의 태도도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요 정말 아이디 주인이 아니라면 바로 수사를 진행해 아이디 주인을 찾으면 될 일인데 논란이 시작된지 몇달이 되도록 아니라는 말만 하고 있으니 의혹이 더욱 증폭 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의 사람들이 '혜경궁김씨는 누구입니까?'라는 신문 광고를 내기까지 했는데요 여기에도 이재명 후보측은 화만 내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혜경씨가 '혜경궁김씨'가 아니라면 누구인지 묻는 것에 화를 낼 이유도 없고 오히려 억울하니 빨리 실 주인을 찾는게 정상 아니냐는 반응 입니다. 벌써 사전투표까지 시작 되었는데 빨리 모든 의혹이 해명되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