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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추정 새로운 녹취 공개

♡ 이벤트 담당자 ♡ 2018. 6. 18. 09:48

대한항공 오너의 갑질과 폭언이 사회적인 큰 이슈인 가운데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폭언 녹취가 또 공개되어 파장이 예장되고 있습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두자매의 어머니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이어 세 번째 공개입니다.



한 언론사는 18일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의 남편 수행기사로 1년간 일한 A씨로부터 입수한 녹취록을 공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 파견 기사였던 그는 "지금도 조 전 부사장 생각만 하면 너무 괴롭다"라며 "갑질문화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 녹취록이 녹음된 시기는 2014년 12월에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이 일어나기 전입니다. 녹취를 통해 확인된 내용은 조 전 사장 남편의 점심 일정을 조 전 사장에게 보고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현재 조 전 사장은 남편과 이혼 소송중에 있습니다. 남편 박모씨는 지난 4월초에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었습니다.





당시 A씨는 남편 수행기사 일을 맡았지만 집안일을 하거나 주말에는 조 전 부사장의 기사와 같이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도 폭언을 잊을수가 없다고 말하며 "땅콩 회항"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이 옆에 있을때도 폭언이 있었다는데요 A씨가 조 전 부사장과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하던 중에 특정 동요를 반복재생해달라는 요청을 제대로 못하자 "그런 것도 하나 못하냐, 뭐 하는 거냐, 이따위로 할거냐, 차 세워"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A씨는 일한 지 1년 되던 시기에 불안증세가 심해져 일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A씨의 폭로와 음성파일에 대한 대한항공 관계자는 "회사 밖의 일이라서 녹취파일의 진위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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